톰슨로이터 로앤비는 지난 12월 16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법조계와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 전반의 법률적 이슈를 살펴보는 '제1회 Thomson Reuters Annual Brief'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앤장과 화우 소속 변호사들은 6개 세션으로 나누어 주요 법제에 대한 현황과 실제 사례 및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원정·김지평·김진오 변호사(이상 김앤장)는 각각 노사정 위원회 합의의 의미와 기업의 유의사항, 기업구조조정 관련 주요 법제 동향 및 시사점, 공정거래법 집행과 준법경영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광욱·이성범·전오영 변호사(이상 화우)는 전직과 관련한 영업비밀 보호와 관리, 국제통상규범 활용을 통한 기업이익 증진 방안, 최근 조세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등의 주제를 다뤘습니다.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환경의 변화와 분야 별 주요 이슈를 함께 다룬 금번 컨퍼런스에는 약 130여개의 업체에서 2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 하였습니다. 사업분야에 있어서도 제조, 서비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가 함께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경청했습니다.
2016년 한국의 대·내외 경제전망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가운데, 이를 경영의 효율성 증대로 슬기롭게 해처 나가고자 하는 재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톰슨로이터 로앤비에서는 매년 법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다수의 컨퍼런스를 기획하여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컨퍼런스가 모두 의미있고 특별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만, 특히나 금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론칭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교육형태에서 나아가 경영진과 관리자급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즈니스에서 법과 관련된 영역이 기업경영에서 보다 가치있게 인식되어 가고 있다는 신호이며, 이를 발판으로 우리의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올바른 준법경영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강연자 중심의 고전적인 학습형태에서 강연자와 참여자 상호간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까지 보다 미래지향적인 컨퍼런스 형태로의 발전도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톰슨로이터 로앤비는 국내외 주요 로펌들과 함께 여러분의 곁에서 최적의 법률정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저희의 법률정보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Thomson Reuters Annual Brief 는 12월 7일(수)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 참가 및 후원 문의
박종선 차장
Tel: 02-6936-1412
Email: sean.park@thomsonreuters.com